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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홍콩 명소 (로컬맛집, 여행지, 포토존)

by sylovehouse0116 202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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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도시 야경 이미지

 

최근 홍콩은 단순한 쇼핑의 도시에서 벗어나 문화와 감성, 그리고 숨은 매력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한동안 잊혔던 홍콩이 다시 여행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유명 관광지보다 SNS를 통해 입소문 난 숨은 명소와 로컬 체험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요즘 젊은 세대, 특히 20~40대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홍콩의 로컬맛집, 비밀여행지, 감성 포토존을 중심으로 진짜 홍콩을 경험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1. 로컬맛집으로 떠나는 진짜 홍콩 여행

홍콩을 여행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은 바로 ‘무엇을 먹을까?’입니다. 관광객용 고급 레스토랑보다는 현지인들이 매일 찾는 로컬 맛집을 중심으로 여행 루트를 짜보면 훨씬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홍콩식 다방 ‘차찬텡’은 다양한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아침부터 밤까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빕니다. 특히 ‘오이키 찻집’은 홍콩식 밀크티와 파인애플 번, 그리고 콘지(죽) 세트가 유명한데요, 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만 봐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야우마테이 지역의 작은 골목 안에 숨어있는 ‘시우와이 치킨라이스’는 현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면 몰려드는 인기 식당입니다. 싱가포르식 치킨라이스와 홍콩식 양념을 접목한 메뉴가 특징이며, 소박하지만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죠. 한편, 샴수이포의 '킴베이크리'는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하루에도 수백 개가 팔려나가며, 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반한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라무수차’라는 홍콩식 전통 찻집에서는 약초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체험할 수 있어, 홍콩의 건강한 식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로컬맛집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문화, 역사, 사람들의 삶까지 함께 체험하는 하나의 여행입니다.

2. 여행지에서 만나는 진짜 홍콩의 매력

홍콩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빌딩 숲, 쇼핑몰, 스타의 거리 등이라면 이제는 조금 시야를 넓혀볼 필요가 있습니다. 홍콩은 작지만 다양한 풍경을 지닌 도시로, 대중교통만 이용해도 자연, 전통, 예술을 아우르는 장소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숨은 여행지들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라마섬(Lamma Island)’입니다. 이곳은 차가 다니지 않는 무공해 섬으로, 바닷가 산책로와 어촌마을이 연결된 힐링 여행지입니다. 페리를 타고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현지 어부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주말이면 홍콩 시민들도 많이 찾습니다. 도보로 섬을 횡단하는 트레킹 코스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자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또한 ‘핑차우섬(Ping Chau)’은 홍콩 동쪽 끝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관광객이 거의 없고 조용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기암괴석이 펼쳐진 해안선을 따라 걷다 보면, 번잡한 도심과는 전혀 다른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 밖에도 예전 공장지대였던 ‘서플섹션(Western District)’은 이제 감각적인 카페, 디자인 숍, 소형 갤러리들이 밀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현지 젊은 층 사이에서는 이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3. 인생샷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

요즘 여행자에게 ‘사진 찍기 좋은 장소’는 여행의 동선 자체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홍콩은 오래된 도시 특유의 이국적인 풍경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만큼, 독특하고 감성적인 포토존이 무척 많습니다.

우선 ‘청킹맨션’ 맞은편에 위치한 네온사인 골목은 홍콩 특유의 빨간색과 파란색 네온불빛이 가득한 장소로, 마치 90년대 홍콩 영화 속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밤에 방문하면 노란 가로등 불빛과 어우러져 더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유튜버나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명소입니다.

'몽콕의 꽃시장(Flower Market)'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각양각색의 꽃과 식물들이 작은 상점에 가득 차 있으며, 초록과 분홍의 색감이 잘 어우러진 골목에서 자연광을 이용한 감성 사진을 남기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꽃시장 옆에는 ‘버드마켓’이라는 새 시장도 있어 색다른 풍경을 경험할 수 있죠.

또한, ‘샤틴 도서관’의 옥상 정원은 한적한 전망 포인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아침 일찍 가면 홍콩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풍경 속에서 고요한 순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PMQ'라는 디자이너 셀렉숍 단지 내부에는 포스터형 벽화, 아트워크, 빈티지 계단 등 다양한 촬영 스폿이 마련돼 있으며, 실내외 모두 사진 찍기 좋은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IFC몰 옥상 전망대’는 누구나 무료로 올라갈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홍콩섬의 야경과 구룡반도의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과거의 홍콩은 쇼핑과 야경의 도시였지만, 지금의 홍콩은 그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깊이 있는 감성을 품고 있습니다. 현지인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로컬 맛집, 번화가에서 벗어난 한적한 섬과 골목길,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포토존까지. 이번 여행에서는 기존의 가이드북을 덮고, 숨은 명소들을 중심으로 나만의 홍콩을 발견해 보세요. 단순한 여행이 아닌, 기억에 오래 남을 특별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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